보도자료
포항해수청,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·시설물 안전관리 강화
- 부서
항만건설과
- 담당자
이효섭
- 등록일
2025-12-02
- 조회수
54
포항해수청,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·시설물 안전관리 강화
- 결빙·동파 등 위험요인 선제적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- |
포항지방해양수산청(청장 이재영)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·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.
포항해수청은 12월 1일부터 ~ 12월 26일까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와 같은 항만·어항시설물 213개소와 항만·어항건설현장 9개소의 결빙·동파 등 위험요인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.
특히, 부두와 방파제 같은 주요 항만시설물에 대해서는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추락사고 등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예방 조치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.
또한, 바닷바람과 강풍에 장시간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및 동상 방지를 위해 방한모를 비롯한 보온 장구 착용을 권고하고 난방기·열풍기 사용 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.
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“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과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고,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겠으며, 겨울철에도 안정적인 항만 운영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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