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포항해수청, 컨테이너 항로 다변화를 통해 영일만항 활성화 모색
- 부서
항만물류과
- 담당자
신성한
- 등록일
2024-07-03
- 조회수
151
첨부파일
포항해수청, 컨테이너 항로 다변화를 통해 영일만항
활성화 모색
포항지방해양수산청(청장 임영훈)은 7월 3일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에서 경상북도, 포항시, 포항영일신항만(주)와 국내 주요 컨테이너 선사 7개사*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.
* 고려해운, 장금상선, 흥아라인, 천경해운, 범주해운, SM상선, 팬오션
이번 간담회는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를 방문하여 해운업계를 대상으로 영일만항 운영현황과 개발계획을 설명하고, 포항지역 화주 및 항만 이용 시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는 등 영일만항을 집중 홍보하였다.
현재 영일만항에는 중·일, 동남아 등 4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되어 있으나, 항로가 다양하지 않고 부산, 울산, 인천항 등을 경유함에 따라 운송시간과 물류비가 증가하여 대부분의 화물들이 부산항 등 타 항만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.
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운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및 부두운영사 등과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.
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“선사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경상북도, 포항시와 협력하여 화주 유치에도 적극 나서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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