죽변등대 (전화 : 054-783-7104)

죽변등대에 대한 이미지입니다.

  • 위치 : 경북 울진군 죽변면 등대길 52
    (37° 03.5′N, 129° 25.8′E)
  • 초점등일 : 1910년 11월 24일
  • 등대기능 :
    • 광파표지
      • 등명기 : DKRB-400(220V-400W)
      • 등질 : 백섬광 20초에 1섬광
      • 광달거리 : 20마일(37km)
    • 음파표지
      • 전기혼(매 50초에 1회 취명)
      • 음달거리 : 3마일

등대자랑

우리나라 동해안 항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, 울릉도와 직선거리가 제일 가까운 곳이며 , 육지초인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.

내륙으로부터 점차 낮아져 바다로 향해 경사진 대지형 ( 臺地形 ) 을 이룬 육지 끝 암벽 ( 높이 35m) 용추곶 ( 串 ) 끝단에 등대가 위치하며 , 등대 북쪽 약 1.7Km 부근에 호부라지 에미초로 불리는 암초 ( 수심 5.2m) 가 존재하여 언제나 파문 ( 波紋 ) 을 일으키고 있다.

옛날부터 군사상 중요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왜구의 침범을 받아 왔다 . 신라 진흥왕 10 년에 왜구를 방어하기 위하여 축성을 하고 수륙군이 상주하였다 . 옛날부터 봉수대가 있었고 1904 년 러일 전쟁시 일본군의 해상 감시용 망루가 설치되었던 곳이다 . 대한제국시대 말에 건립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등대로서 등대 구내에는 1911 년 일본국 수로부 수로측량 원표 ( 대리석 ) 가 보존 되어있다.

죽변 ( 竹邊 ) 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한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나 , 현재는 등대 주변에 만 군락을 이루고 있다 . 등대가 위치하는 곳은 용의 꼬리라고 하여 용추곶이라하며 , 지역주민들은 용태미라 부르고 있다 . 육지에서 바다까지 암초가 깔려 있고 암초의 중간부분에 용소 ( 龍沼 ) 가 있다 . 옛날에 용이 하늘로 승천하였던 곳이라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, 조선시대부터 이곳에서 기우재를 지내면 수일내로 비가 내린다고 한다 . 현재에도 지역주민들이 제를 지내는 곳이다.

등대에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많은 암초 군에 부서지는 바닷물의 물보라와 파란 하늘과 바다가 닿은 절경을 볼 수 있으며 , 죽변등대 등탑은 2005 년 9 월 20 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 154 호로 지정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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